폭염 3대 취약분야 행동요령,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 차이
장마가 끝나고 강도 높은 폭염이 시작됐습니다.
날씨도 습하고 한낮에 야외 외출 시에는 습식 사우나 느낌이 듭니다.
이럴 때 알아둬야 할 폭염에 취약분야에 계신 분들의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폭염 3대 취약분야
폭염 경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며 시원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 경우 체온 조절 기능이 저하되어 고열, 두통 어지러움등의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하게 됩니다.
뜨거운 여름 야외에서 활동을 해야하시는 분이 우선 폭염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계신분
- 공사장 야외근로장
- 고령층 논밭 낙업자
공사장 야외근로자
- 자각증상 점검표를 통해 그날의 건강상태를 체크합니다.
- 물, 그늘, 휴식 지키기 등 열사병 3대 예방 수칙을 취합니다.
고령층 논·밭 작업자
- 폭염 특보 발효 시 작업을 멈추고 집에서 머뭅니다.
- 집안에서도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해 시원하게 해 줍니다.
-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에는 야외 작업을 멈추고 실내에 머뭅니다.
독거노인, 노숙인 층 취약계층
- 폭염이 강한 시간에는 근처 무더위쉼터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 무료 물 나눔터 등에서 물을 충분히 섭취해 줍니다.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차이
폭염주의보
-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폭염경보
- 일 최고 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마무리
노약자나 어린이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징후가 있을 시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라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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